부산 진구의 분위기 있는 카페... 티볼리

제가 카페를 참 좋아합니다.ㅎㅎ

물론 모든 카페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예쁜 카페와 분위기 있는 카페는 언제나 좋답니다.~^^

가끔  어쩌면 자주 다니는 카페 중 한 곳인 이곳은 부산 진구 당감로에 있는 티볼리입니다.

이곳은 번화가에 있다고 하긴 좀 무리가 있지만, 당감시장 주변에 있는 카페라 그다지 기대치를 두지 않을 것 같은 카페이지만, 좀 높은 기대치를 두고 가더라도 크게 실망하지 않을 그런 카페를 소개해봅니다.

이곳 카페는 매일 12시에서 21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카페 옆건물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기에 시장 주변이긴 하지만 주차에도 무리가 없답니다.

카페 내부가 포근하고 아늑하게 느껴지는 공간이라 카페에 앉아 있으면, 편안함이 느껴지는 그런 공간입니다.

생각 보다 카페는 넓고 포근합니다. 조화롭게 정리된 인테리어가 아주 따뜻하게 느껴진답니다.

빈티지스럽다고 해야 할지, 어느 가정집의 유럽풍 주방 같다고 해야 할지, 아무리 생각해도 

딱 무엇이다.. 하고 정의 내리기가 쉽진 않지 않더군요.

카페 테이블 하나하나, 곳곳이  사진을 찍기에 참 좋은 포토존이기도 하고,

어느 잡지책의 사진 같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작지 않은 커피잔을 받쳐주는 손잡이가 든든하게 보여 이것 역시 맘에 들더군요.

언제나 여유롭게 느껴지는 카페 공간...

나름 괜찮아 보이는 곳들... 이런 분위기가 좋아 자주 찾게 되는.... ,

아직은 조용히 찾아가기 위에 사람들이 많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예쁜 곳이라 소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