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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오늘은 오랜만에 갈맷길을 걸어 봅니다. 날씨도 좋고~얼마간의 게으름을 깨는 날입니다.일단 갈맷길 7코스 2구간은 금정산 동문에서 시작해 북문을 지나 범어사에서 중간 인증을 한 후 노포동 고속버스터미널을 지나 상현 마을까지 이어진 구간입니다. 평균적으로 나와 있는 거리는 13km이며 시간은 255분(4시간 15분)이라고 나와 있더군요. 이코스는 재미있는 구간과 조금 지루한 구간이 섞여 있는 곳이긴 하지만,살짝 힘이드는 구간중한곳인 것 같기도 합니다.오늘 걸으면서 획득한 뱃지는 총 9개입니다.~^^오늘 얻은 배지는 기존에 이미 다 얻은 상황이라 새로운 것은 없네요.일단 부산 온천자역 맞은편에서 203번 버스를 이용해 동문까지 움직였답니다.버스에서 내려 길을 따라 어느 정도 올라가면, 바로 동문 성곽을 볼 수..

NB둘레길은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상천리에 위치한 자연 탐방로로,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이 길은 나인브릿지 골프장 근처를 따라 이어져, 골프장의 주변을 둘러보며 제주 고유의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트레킹 코스를 제공합니다. ‘NB둘레길’이라는 이름은 골프장의 이름에서 유래하였으며, 골프장과 주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멋진 트레킹 경로입니다. 이 길은 제주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서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합니다.※ NB둘레길 개요NB둘레길은 전체 길이가 약 10km 정도이며,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난이도는 중하 정도로, 급경사가 많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길은 숲길과 오름..

※ 큰 노꼬메오름 (애월) - 제주도의 숨은 자연의 보석*위치: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높이: 833.8m*특징: 큰 노꼬메오름은 제주도의 서쪽, 애월읍에 자리 잡고 있는 오름으로, 고도는 833.8m로 제주의 다양한 오름 중에서도 비교적 높은 곳에 속합니다. 이 오름은 그 자체로 자연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트레킹과 하이킹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이상적인 명소입니다. 정상에 오르면 애월 지역과 제주 서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멀리 한라산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 자연환경과 지형*지형적 특성큰 노꼬메오름은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제주도의 전형적인 오름으로, 화산 분화구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정상은 평탄한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그 주변은 자연 ..

며칠 제주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제주여행이라고 하면 관광지를 생각하겠지만, 저의 경우엔 등산하는 걸 좋아 하기에 관광지보다는 오름을 중심으로 다녀 볼까 합니다.~^^날씨도 선선 하니 지금이 계절이 등산을 하기엔 딱인 듯하네요.사실 이번 주엔 비날씨가 계속 이어져있어서, 진행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좀 했지만,날씨로 인해 오름(등산)을 오르지 못하더라도 계획된 일정이라 추진을 했는데, 날씨가 등산을 돕는 듯 아주 좋네요.이번 여행에서 다녀오는 오름들을 하나씩 소개해봅니다.~^^오늘은 노꼬뫼(메) 오름을 가기 위해 시작점으로 선택한 궷물오름 주차장.... 궷물오름부터 소개해 봅니다.※ 제주 애월의 숨은 명소, 궷물오름제주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여행지로, 한라산을 비롯한 다양..

새해 첫 산행을 했답니다. 아주 간단히 생각을 하고 움직였는데, 4시간 산행이 되었네요.초읍 어린이대공원을 시작으로 백양산 바람고개를 지나 선암사를 거쳐 애진봉 정상(555m)을찍은 후 다시 바람고개를 통해 초읍초연중학교 쪽으로 방향을 잡은 산행이었습니다.행보의 지도가 나비모양으로 예쁘게 만들어졌습니다.중간 하얀 동그라미점은 제가 쉬어간 지점을 나타내는 것 같네요.아마 하산 시 급 경사 지점이라 시간을 지체했던 곳인 모양입니다.한산하게 느껴지는 어린이 대공원입구입니다.하지만, 생각보단 등산객들과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모여 계셔서 그들 속에 끼어 볼까도 생각했답니다.새해 첫 산행이니 만큼 과한 산행도, 어중간한 산책도 꺼려지는 부분이라 이날은 혼산을 하기로 결정을 하고 무리들을 지나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갈맷길 6코스 2구간은 도시철도 구포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운수사에서 중간 인증을 한 후, 주례정까지 이어지는 구간입니다. 먼저 평균적으로 약 12.3km며, 260분(4시간 20분) 정도 소요 된다고 나와 있습니다만,거리는 좀더 걸었는데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단축이 되었더군요.그건 길이 다른 구간에 비해 좀 편안한 길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하지만 걷는 이에 따라 조금씩 달러지기도 하는 이 이론은 별 의미가 없다고 볼 수는 있으나, 대략 시간을 정할 때 참고하시면 될 듯합니다.오늘의 행보입니다.대중교통을 이용해 구포역에서부터 시작 인증을 한 후 출발을 했답니다.이제껏 다녔던 갈맷길 중에서 안내 스티커가 잘 되어 있는 구간인 듯하더군요.망설임 없이 안내 스티커를 따라 움직였답니다. 이 구간은 진행 방향..

갈맷길 6코스 3구간은 부산 주례정에서 시작해 선암사를 지나 부산 어린이 대공원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이 길은 도심의 길이 아니라 등산로의 임도 길을 따라 움직이는 길이기도 합니다.거리는 8.1km 120분 (2시간)이 소요된다고 나와 있기에, 대략 짐작을 하고 움직여 봅니다. 오늘 걸으면서 획득한 뱃지는 총 5개입니다.~^^이곳에서 처음 얻은 배지는 주례정 뱃지 하나이지만, 초행 길이 섞여있어 조금은 흥미로운 길이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처음 시작 지점인 주례정 지점이 산길에 있고 처음 가는 길이라 오늘은 진행 방향이 아닌 역방향으로 움직였답니다.저의 첫 시작 방향은 초읍에 있는 어린이 대공원... 이곳은 갈맷길 6-3구간의 종점입니다.어린이 대공원 초입은 아직 단풍이 예쁘게 피어 있답니다. 이곳에서 ..

얼마 전에 울산의 간절곶을 다녀왔답니다.처음 다녀온 것은 아닙니다만, 이곳에 이런 것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포르투갈의... 대서양 땅끝마을이라고 일컫기도 하는 카보 다 로카...이 카보 다 로카라는 것이 울산 간절곶에도 있더군요. 이 두 곳의 카보 다 로카를 비교해보기로 했답니다.~^^ 울산 간절곶을 포르투갈의.. 카보다로카(Cabo da Roca).. 와 비교를 해봅니다. 두 지역은 각각의 고유한 매력과 상징성을 지니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해안 명소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공통점 : 1. 장엄한 해안 풍경-. 카보다로카는 유럽 대륙의 최서단에 위치해 있어 끝없이 펼쳐진 대서양을 바라볼 수 있는 절벽 풍경이 돋보입니다.-. 간절곶은 동해를 품에 안은 넓은 해안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