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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블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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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어린이날, 그때와 지금... 본문
곧 어린이날입니다. 올해는 석가탄신일이랑 겹쳐서 어른의 입장과 어린이의 입장이 살짝 스트레스를 동반 할수도 있겠지만,
잘 조율해야 하는 상황이 될듯 합니다. 하긴 어린이날과 생일이 겹친 아이들은 뭔지 모르게 불만스럽기는 하겠죠? ㅋㅋ
예전.... 라떼의 어린이날과 요즘의 어린이날이 의미는 그닥 틀려진 것 같지는 않지만, 시대 변천에 따라 기대치는 조금씩 달라지는것 같기는 합니다.~^^
※ 어린이날, 그때와 지금 – 세월 따라 달라진 풍경
해마다 5월이 오면 유난히 눈에 띄는 날이 있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한 하루, 바로 '어린이날'입니다.
누군가에겐 교정 가득 뛰놀던 운동회의 추억으로,
누군가에겐 아이를 위해 계획한 하루로 기억되겠지요.
시간은 흘렀고, 어린이날의 모습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 시절과 지금,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 옛날 어린이날, 소박하지만 따뜻했던 하루
조금 먼 시절, 어린이날은 학교 운동장에서 시작됐습니다.
기념식이 열리고, 줄넘기나 달리기 같은 놀이가 이어졌죠.
아이들은 땀범벅이 되어 놀았고, 선생님이 나눠주는 작은 간식은 큰 기쁨이었습니다.
▶ 그때의 기억
- 바닥에 손뼉 치며 친구 응원하던 운동회
- 비닐봉지에 담긴 삶은 달걀과 바나나
- 학용품 선물 하나에도 환호하던 그 시절
소박했지만 마음이 참 따뜻했던 날이었죠.
♣ 요즘 어린이날, ‘특별한 경험’이 중심
반면, 요즘 어린이날은 **단순한 휴일이 아닌 ‘이벤트의 날’**로 바뀌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 체험활동, 테마파크 방문이 주요 일정이 되었고,
부모들은 며칠 전부터 스케줄을 짜며 분주해지죠.
▶ 지금의 풍경
- 놀이공원 앞 긴 대기줄
- 키즈카페 예약 전쟁
- 테마호텔 키즈패키지 예약 경쟁
아이들은 더욱 풍성한 체험을 하고, 부모는 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합니다.
♣ 선물도 시대 따라 달라졌어요
과거엔 문방구에서 고른 장난감이나 동화책 한 권이면 충분했습니다.
지금은 태블릿, 게임기, 명품 키즈 아이템까지 선물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습니다.
세상은 점점 더 풍요로워졌지만,
선물에 담긴 ‘아이를 위한 마음’은 지금도 똑같이 진심일 겁니다.
♣ 본질은 그대로 – 어린이를 위한 하루
어린이날의 기원은 1923년, 방정환 선생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어린이는 나라의 미래이며, 존중받아야 할 존재’라는 생각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형태는 바뀌었지만, 어린이날의 진짜 의미는 여전히 단단히 남아 있습니다.
물질이 아닌 마음, 보여주기보다는 함께하기.
어쩌면 이 시대에 더 필요한 가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앞으로의 어린이날, 어떻게 기억되고 싶나요?
지금의 어린이날은 다양하고 풍성해졌지만,
어른이 된 우리는 어릴 적 그 조용한 기쁨을 문득 그리워하곤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물해 주세요.
꼭 거창할 필요는 없습니다. 함께 걷고, 웃고, 이야기를 나누는 하루.
그것만으로도 아이들의 마음속엔 오래 남는 추억이 될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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