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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음식하기 편한 캔 꽁치~ 본문
저녁을 뭘 먹을까 하며 식구들에게 물어 보니 순두부를 말을 합니다. 음 ... 순두부라~~~
물론 냉장고엔 순두부가 2개가 있긴 합니다만, 부산물이 적당하지 않더군요.
수납장을 뒤적 거리다가 하나 발견~~ 캔 꽁치 입니다. 예전에 캔 꽁치가 생각에 비해 몸에 나쁘지 않다는 말에
가끔은 캔 꽁치로 이것저것 뭐... 주로 찌개 이긴 하지만, 캔에 들어 가있는 꽁치를 이용해 쌈장을 만들어도 나쁘진 않더군요.
캔에 적혀 있는 글을 읽으며 혹시나 잘못 알고있지나 않은지 찬찬히 알아 봅니다.~^^
※ 캔꽁치, 간편함 속에 숨겨진 양면의 얼굴
자취방 찬장 한쪽이나 캠핑 가방 속, 혹은 할머니 댁의 선반 위에 무심하게 자리 잡고 있는 캔꽁치. 한 번쯤은 우리 모두 그 은색 깡통을 열어 밥상 위에 올려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익숙하고도 흔하지만, 막상 그 속을 들여다보면 꽤 흥미로운 이야기를 품고 있는 식재료다.
▶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안심 식재료
무엇보다도 캔꽁치의 가장 큰 장점은 보관의 자유로움이다. 냉장고가 없어도, 정전이 와도 끄떡없다. 이미 익혀져 있고 밀봉되어 있어 몇 개월, 길게는 몇 년까지도 멀쩡하다. 마트에서 몇 개 묶음으로 사 두면 갑자기 밥할 힘이 없을 때나 비 오는 날 따뜻한 찌개 한 그릇이 필요할 때 참 든든하다.
▶ 조리는 짧게, 활용은 다양하게
조리 과정도 매우 단순하다. 캔을 따기만 하면 이미 조리된 생선살이 말없이 기다리고 있다. 김치찌개에 넣으면 깊은 맛을 더해주고, 양념만 살짝 더하면 그 자체로 밥반찬이 된다. 기름을 털어내고 샐러드에 얹거나, 라면에 살짝 얹어도 예상 외의 조합이 탄생한다.
▶ 작은 깡통 속 영양 폭탄
꽁치는 바다의 보물 중 하나다. 단백질은 물론, 뇌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뼈까지 부드럽게 익힌 캔 제품은 칼슘 섭취에도 효과적이다. 어린이나 노년층의 영양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 그러나, 모든 캔이 다 좋은 건 아니다
하지만 아무리 편리하다고 해도 간과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우선 나트륨 함량. 짜지 않다고 느껴도, 이미 캔 내부에는 소금이나 간장이 상당히 스며들어 있다. 고혈압이나 짠맛에 민감한 이들에게는 자주 먹기엔 부담이 될 수 있다.
또한 꽁치 특유의 기름 맛이나 캔 속 보존액의 냄새는 사람에 따라 거부감을 줄 수도 있다. 신선한 생선을 조리한 것과는 확실히 풍미에서 차이가 있다.
▶ 환경과 안전성도 생각할 때
최근 몇 년 사이엔 캔 내부 코팅제인 비스페놀 A(BPA)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통조림류 전반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물론 대다수 브랜드가 ‘BPA-free’ 제품으로 전환하고 있지만, 구매 시 라벨을 확인하는 습관은 여전히 유효하다.
또한 캔 제품은 결국 일회용 용기라는 점에서 환경적 부담도 피할 수 없다. 자주 소비한다면 분리배출도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 결론: 똑똑하게 활용하면 든든한 식탁 친구
결국, 캔꽁치는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득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하는 식품이다. 바쁜 일상 속에 잠깐 숨을 돌릴 수 있는 한 끼로, 또는 냉장고가 비었을 때 꺼내 먹는 응급식으로 그 진가를 발휘한다.
가끔은 진한 국물 속에 익어가는 캔꽁치 한 조각이, 그 어떤 고급 요리보다도 따뜻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중요한 건 그 깡통을 열기 전, 자신의 건강과 입맛을 먼저 떠올리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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