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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집에 굴러온(?) 다육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본문

식물키우기

집에 굴러온(?) 다육이, 어떻게 키워야 할까?

꿈꾸냥 2025. 11.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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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데려온 다육이입니다. 우리 집에도 적당한? 사이즈의 녀석이 있긴 하지만, 이번 여름을 지나면서 크는 것이 더딘 상황인데....

이 녀석은 정말 줄기부터 단단하게 커져 있네요. 어느 집에선 너무 잘 커서 감당이 안된다며 잘라가라고 하는데 ,

어느 집에서는 언제 굵어지나? 하면서 홍야홍야 키우고 있는 중이라니... 뭣이 문제인지 연구해야 할 문제입니다.ㅋㅋㅋ

아주 오래전 한 달에 한번 월급을 받을 때마다 1000~2000원짜리 하나씩 구매해 집에서 키우기 시작해 

식집사로 자리 하긴 했는데, 집집마다 잘 크는 녀석도 있고 키우기 힘든 녀석도 있고 그렇더군요. 

하긴 아파트라 키우는 것도 한계가 있기도 하고....

오늘은 딸이 데려온 이 녀석을 잘 키워보기 위해 공부를 해봅니다. 

하트 모양에 가까운 두꺼운 잎 + 연한 은빛 파우더 + 층층이 자라는 형태가 특징이라면 

정확히 ‘품종명’을 콕 집어 말하긴 어려울 때도 있지만, 크라슐라 종류라는 건 확실하다고 합니다.
크라슐라는 번식이 쉽고 잘 자라는 편이라  “너무 잘 큰다~”고 말한 것도 딱 맞고....^^

◈(잘라온 줄기) 어떻게 심어야 할까? 

1) 칼루스(마름) 만들기 – 매우 중요

가지 꺾꽂이는 바로 흙에 심지 말고
반나절~하루 정도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절단면을 말려주세요.
절단면이 하얗게 마르고 단단해지는 단계입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 썩지 않아요.

2) 흙 준비

다육이 전용 흙이면 가장 좋고, 없다면

  • 마사토 7 + 상토 3
  • 또는 배수가 잘되는 흙
    이렇게 가볍고 물 빠짐 좋은 흙이면 OK.

3) 심기

칼루스가 생긴 줄기를
흙에 1~2cm 정도만 “꾹” 눌러 고정해 주세요.
아주 깊게 심을 필요 없습니다.

화분은 구멍 없는 것 절대 안 됨
작은 환기 구멍 있는 화분이면 더 잘 자라요.

4) 첫 물 주기

꺾꽂이한 날 바로 물을 주면 절단면이 썩을 수 있어요.
심은 후 3~4일 뒤에 첫 물을 주면 제일 안전합니다.

♣ 어떻게 키워야 할까?

◈ 빛

  • 밝은 창가 (직사광 1~3시간 OK)
  • 너무 강한 직사광은 잎이 탈 수 있음 → 커튼 너머 은빛 빛 정도가 가장 좋아요.

◈ 물 주기

크라슐라는 ‘완전 건조 후 듬뿍’ 원칙!

  • 흙이 바싹 말랐을 때 듬뿍
  • 여름: 10~14일
  • 겨울: 2~3주 간격
    (집 환경 따라 조금 달라짐)

과습만 피하면 정말 잘 자라는 아이입니다.

◈ 온도

  • 봄·가을: 최적
  • 여름: 통풍 필수
  • 겨울: 5~10℃ 이상 보온

♣ 더 잘 키우는 팁

  • 은빛 파우더(분)는 닿는 순간 떨어지니 잎을 너무 문지르지 않는 게 좋아요.
  • 너무 길게 웃자라면 윗부분을 다시 잘라 새로 꺾꽂이하면 더 예쁜 모양 유지할 수 있어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정도의  아이라면 이미 건강하고 잎이 단단해서
꺾꽂이만 잘하면 100% 성공할 수 있을 걸로 보이네요...

쭈굴쭈굴한 잎들은 살짝 그냥 마른 흙 위에 올려 둘 생각이랍니다. 

여기에서도 뿌리가 나고 작은 잎이 올라오겠죠...

언젠가는~^^  

그것이 다육이의 매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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