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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해동 용궁사 점심 공양 자원봉사 본문
주말이 되면 간혹 해동용궁사로 가봅니다. 요즘같이 날씨가 맑은날엔 바다와접한 해동용궁사가 무척 멋있어보이기도 하거니와,
우리 가족 이름이 일년동안 걸려있기도 하고....사실 등을 달아두면 일년에 최소 12번은 다녀와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나할까? 암튼 생각은 그러네요... 하지만 바쁠땐 두어달이 지나도 한번 제대로 가지 못하기도 하는 상황인지라 시간 날때 부지런히 다녀 봅니다. 예전엔 그냥 무심코 지나다녔다고 해야 하나 점심시간을 피해서 다녀서 모르고 있었던건지...
이곳 해동 용궁사에선 매주 일요일점심때 오전11시30분에서 12시30분까지 대중 공양 즉 점심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이곳에도 일반인들에게 점심을 제공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단체...자원 봉사를 하지는 단체가 있더군요.~^^
※ 해동 용궁사 점심 공양 자원봉사, 나눔으로 채우는 하루
부산 기장군 바닷가 절벽 위에 자리한 해동 용궁사는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자원봉사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사찰입니다. 그중에서도 점심 공양 자원봉사는 하루를 뜻깊게 시작하고 마무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으로 꼽힙니다.
♣ 점심 공양 봉사란?
공양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방문객과 수행자 모두에게 정성을 담아 음식을 나누는 행위입니다. 해동 용궁사에서는 매일 많은 이들이 법당을 찾는 만큼, 점심 공양의 규모도 작지 않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이 귀한 자리에 함께하며 공양을 준비하고 나누는 일을 맡습니다.
봉사자들은 아침 시간에 사찰의 공양간에 모여 식재료 손질, 조리 보조, 배식 준비 등의 역할을 합니다. 공양 시간이 다가오면 신도 및 방문객에게 공양을 정성껏 나누고, 식사 후에는 식기 세척 및 마무리 정리를 돕습니다. 단순한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바닷바람이 부는 고요한 공간에서 여러 사람과 협력하는 경험은 예상외로 큰 만족감을 줍니다.
♣ 활동 시간과 참여 방법
대부분의 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전후까지 이어집니다.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으며, 활동 전 간단한 안내를 받습니다. 봉사 신청은 전화나 사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법회일이나 불교 행사 시즌에는 인원이 조기 마감되는 경우도 있어 미리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으로 참여할 수도 있고,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찰에서는 단체 봉사자들을 위한 간단한 교육과 준비 공간도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 봉사자가 지켜야 할 마음가짐
해동 용궁사는 사찰답게 고요하고 질서 있는 분위기가 중심입니다. 봉사자는 정숙한 태도와 협동심, 그리고 **공양을 나눈다는 ‘마음의 공양’**까지 준비해야 합니다. 비불자라도 전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히려 종교를 넘어선 ‘나눔의 의미’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복장은 깔끔하고 단정한 것이 좋으며,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 앞치마, 손수건 등을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 해동 용궁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
여느 사찰과 달리, 해동 용궁사는 바다와 바로 맞닿아 있어 공양간 창 너머로 잔잔한 파도 소리가 들려옵니다. 자원봉사를 마친 뒤 잠시 사찰을 산책하거나,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봉사로 채운 하루가 더 깊이 마음에 새겨지게 됩니다.
♣ 간단 요약 정보
- 활동 내용: 식재료 준비, 배식, 설거지, 공양간 정리 등
- 시간: 오전 9시~오후 2시(사전 신청 필수)
- 신청 방법: 해동 용궁사 종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접수
📞 051-722-7744 -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
※ 마무리하며
해동 용궁사의 공양 봉사는 종교적 색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상의 수행’입니다. 내가 만든 음식을 누군가가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가는 그 순간, 우리는 작은 자비를 함께 실천하게 됩니다. 단 하루라도 이 소중한 흐름에 동참해본다면, 그 경험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는 따뜻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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