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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이케아에서 사온 진저 스냅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이유가 있었다! 본문

생활정보

이케아에서 사온 진저 스냅스,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이유가 있었다!

꿈꾸냥 2025. 11. 2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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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이케아를 다녀오며 하나 챙겨 온 과자랍니다. 이케아에 가면 꼭 하나쯤 눈길을 끄는 과자가 있죠.

이번 이케아에서 저의 눈길을 끈 녀석은 이 스웨덴 느낌 가득한 패키지에, ‘전통 방식으로 구운 과자’라는 문구까지 붙어 있으니 괜히 하나 담고 싶어 지더군요. 그런 마음으로 Nyåkers(뉘오 커스) 진저 스냅스를 하나 사왔답니다.ㅋㅋㅋ

패키지는 깔끔하면서고 예쁩니다.  북유럽 느낌이 가득하고 고급스러운 파스텔 톤의 포장에 동그란 과자가 가지런히 들어있어서

“아무래도 이케아니까 뭔가 특별한 맛이겠지?” 기대도 조금 있었답니다.

그런데... 맛은 생각보다... 음

저랑은 맞지 않은... 솔직히 말하면, “엄청 맛있다!”라고 감탄할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딱 한 입 먹자마자 느껴지는 건 ‘매우 전통적이고, 아주 담백한? 생강쿠키’라는 느낌.

  • 달콤함이 강하지 않고
  • 버터 향 대신 향신료 향이 확 올라오고
  • 식감은 얇고 바삭한 편

그래서 한국에서 흔히 먹는 쿠키나 크래커와는 방향이 많이 달랐던 것 갔네요.

처음에는 “어? 이게 왜 그렇게 인기가 있지?” 싶었는데, 먹다 보니 손은 자꾸 가긴 하더군요.ㅋㅋㅋ

 

 

※ 이 과자가 이케아에서 꾸준히 잘 팔리는 이유

이 제품은 한국 사람 기준 ‘맛있다’는 느낌보다는 북유럽 특유의 취향이 강하게 담겨 있다고 합니다. 

1)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과자

스웨덴에서는 진저 스냅스가 겨울마다 꼭 등장하는 전통 간식이라고 하더군요.
따뜻한 글뤼바인이나 커피와 함께 먹는 문화가 있어 익숙한 맛이지만, 우리 입맛엔 조금 생소할 수 있겠네요.

2) 패키지 감성과 선물용 인기

패키지가 단단하고 예뻐서
· 집들이 선물
· 겨울 시즌 소품
· 테이블 스타일링
용도로 많이 산다고 합니다. 
맛보다는 분위기와 경험에 점수가 높다고 해야 하나??!!

3) '이케아 감성템'이라는 힘

이케아에 가면 꼭 하나쯤 사 와야 할 것 같은 심리 효과도 무시 못하는 것...ㅋ
미트볼, 연어, 빵과 함께 자연스럽게 장바구니에 들어가는 대표 과자라고 하는데... 글쎄요?

※ 개인적으로 느낀 장단점

▶ 장점

  • 분위기 있는 패키지
  • 가볍고 바삭해서 부담 없이 먹기 좋음
  • 커피, 홍차와 의외로 잘 어울림
  • 북유럽 감성 제대로 느낄 수 있음(인식 때문일 수 있음)

▶ 단점

  • 향신료 맛이 강해서 취향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음 
  • 달콤함이 약해 ‘맛있다’보단 ‘색다르다’에 가까움
  • 단독으로 먹으면 익숙지 않은 향신료 느낌

※ 이런 분들이라면 만족할 듯!

  • 달지 않고 바삭한 쿠키 좋아하는 분
  • 생강, 계피 향을 즐기는 분
  • 이케아 감성템 모으는 분
  • 티타임 디저트용 과자를 찾는 분

반대로,
달다는 정도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단맛과 고소한 쿠키를 기대한 분이라면 실망할 수 있음

※ 총평: 기대를 낮추면 오히려 더 매력적인 과자

첫맛은 단짠맛이 먼저 마중을 나오지만, 커피랑 먹다 보면 은근히 중독성도 있고
“아, 이게 스웨덴식 과자구나” 싶은 경험으로는 나름 나쁘진 않았던 것 같네요. 

다시 사 먹을 만큼 입에 딱 맞는 맛은 아니었지만,
한 번쯤은 경험해 볼 수 있는 이케아 감성 과자였다고 하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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