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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부산 갈맷길 6-1 구간 본문

등산 ,산책등

부산 갈맷길 6-1 구간

꿈꾸냥 2024. 10. 1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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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6코스 1구간은 낙동강 하굿둑에서 시작해 엄궁 농산물 도매시장을 지나, 삼락 생태 공원에서 중간 인증을 한 후

삼락 IC 를 지나 도시 철도 구포 역까지 이어지는 길입니다.

이 길은 높낮이가 없는 걷기 편안한 평길로 이어지기에 날씨가 좋은 날엔 걷기가 아주 좋은 그런 길이랍니다.

먼저 평균적으로 나와 있는 거리는 13.2km이고 270분(4시간 30분)으로 되어 있으나, 하단 역 2번 출구부터 등산앱을 작동을 해서 인지 거리가 좀 더 나왔으며, 시간 역시 좀 더 증가를 했답니다.

이곳은 삼락 생태공원에서는 추전 갈맷길이 따로 있기에 그부분에서도 좀 더 거리가 증가 있던 걸로 생각이 되긴 합니다.~^^

하지만 이미 시간과 거리는 별 의미가 없음을 잘 알기 단지 기준으로만 잡아 봅니다.~ㅎㅎ

오늘의 행보 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해 하단역까지 이동을 했으며, 2번 출구로 나와 쭈욱 직진... 

이곳에서 신호등을 건너면서 좌측 산책로로 이동을 해야 한답니다.

아무 생각 없이 파아란 하늘만 보며 걷다 보면 전혀 다른 길을 걷고 있을지도 모르는 자신을

돌아보게 됨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ㅋㅋㅋ

오늘 갈맷길을 걸으면서 획득하게 된 6개의 배지입니다.

갈맷길 6-1코스 시작점 도보 인증대에서 인증 도장을 찍으면서 갈맷길 걷기는 시작됩니다.

음... 인증 도장 찍는 부분이 참 불편하게 되어 있더군요.

암튼 인증을 해야 하니 수첩을 구겨서라도 인증 도장은 찍었네요.ㅜㅜ

길이 아주 예쁩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파란 하늘에 떠있는 구름이 그림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이쪽 하단 낙동강 하구둑길은 자전거길과 인도 길을 완전히 구분을 해둬서 아주 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그런 길이더군요.

윗길은 자전거 왕복 도로로 만들어져 있고 강을 따라 걷는 길은 사람들의 산책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엄궁농산물 도매 시장을 지나 삼락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은 햇살 따스하게  불편함 없이 주변을 보며 여유를 부리며 걸을 수 있는 그런 길이 이어진답니다.

이곳을 지나면 곧 나타나는 삼락 생태공원... 

중간 인증을 하는 이곳은 차들이 아주 많습니다.

계절이 계절이니 만큼 이곳 삼락 생태공원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긴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과 시간을 즐기기 위해 찾아오는 가족들이 많은 듯합니다.

일단 중간 인증도장을 찍은 후 길을 이어 갑니다.

이곳은 숲이나 산책길구경도 구경이지만 ,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그 모습을 구경하는 것도 꽤 재미가 있더군요.

절로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는 그런 모습들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느 정도 걸으면 이곳에선 갈맷길 추천코스를 두고 살짝 고민을 하게 됩니다.

일반 코스는 생태공원옆을 지나는 잘 닦여진 도로길이라고 볼수 있고 , 

추천 코스는 생태공원 둘레 안쪽 숲길이라고 볼수 있기에 당연 숲길을 선택해 걸었답니다.

그 덕에 일정 계획보단 좀 더 많이 걷게 되었네요.~^^

물론 시간도 추가가 되었고 ㅋㅋㅋ

숲길이 생각보다 깨끗하기도 하고, 숲이 살짝 그늘을 만들어 줘서인지 

더욱 선선한 오솔길을 여유롭게 걸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삼락 IC를 지나면서... 이곳은 벚꽃길이라고 하면 부산에선 꽤 유명한 그... 길입니다.~^^

매해 4월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을 다녀 갈 정도로 예쁜 그런 길이기도 하죠.

하긴 4월뿐만 아니라 좀 편안하게 걷기를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계절에 상관없이 이 길을 많이 찾으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길을 따라 어느 정도 걸으면 곧 도착하는 도시철도 구포역...

구포역사 안으로 들어가기 전 종점 인증대가 놓여 있답니다.

갈맷길 6코스 1구간을 완료했네요.ㅎ

처음엔 갈맷길을 수첩에 나와 있는 코스 대로 움직일 생각이었는데...

그 계절에 맞는 코스가 있기에 살짝 융통성을 발휘해 나의 컨디션에 맞춰 코스를 선택하기로 했답니다.ㅋ

사진을 많이 올렸더니 안 보이는 부분이 많아 적당히 추려 올려 봅니다.

예쁜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그냥 이 정도로 만족을 해봅니다.

다 올라가긴 하겠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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