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가스 자가 검침 에 대해 ...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발코니에 자라고 있는 쪽파를 얼마 전에 잘라 계란말이를 해 먹고 나니...

아직 다시 잘라먹을 먹을 만큼 큰 녀석이 없더군요.ㅠㅠ

화분 여기저기 심어둔 녀석 모두 시들합니다. 다시 10개 정도를 여유되는 주변에 꼭꼭 심어 줍니다.ㅋ

반도시 또는 한 되로 하는 쪽파 모종? 은 꼭 마늘처럼 보이는 녀석이지만 일단 싹이 올라왔다고 해도 머리 부분은 가위로 싹둑 잘라 두고 뿌리 부분을 아무 흙에 꽂아두고 물만 잘 주면 잘 자라긴 하죠~^^

영양이 좋으면 굵직하게 올라올 것이고 영양이 모자라도 하늘하늘 집에서 간단 음식을 해서 먹을 만큼은 되니 아쉬울 것은 없답니다. 그것마저 없다면 아쉽긴 하지만...

보일까요? 갈색 빛을 띤 동그란 녀석을... 머리를 잘라 줬기에 중심은 하얗게 보이는 녀석입니다. 

단 주의 점이 있다면 물을 잘 먹는 녀석 들과 함께 심어야 한답니다.

다육이 화분이랑 같이 심으면.... 둘 다 결실을 볼 수가 없답니다.

 

이렇게 채소 화분?(스치로폼)과 여기저기 화분에 쪽파모종을 심어 두고, 카톡에 들어온 가스 검침을 했답니다.

오래전부터 카톡으로 자가 검침을 하고 있는 가스 검침입니다.

집 문 앞에 붙어있는 그 검침 종이가 그렇게 보기 싫더군요.

같은 층에 있는 앞집의 가스 사용량도 자꾸 비교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아파트가 대형 아파트가 아니라서 아파트 관리실 자체에서 가스를 관리하지 않고,

도시가스 업체에서 관리를 하다 보니, 한 번씩 가스 유출 확인을 하러 오시긴 하지만, 직접 하니 좋은 점도 있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아파트 가스 자가 검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 아파트 가스 자가 검침이란?

아파트 가스 자가 검침은 거주자가 자신의 가스 사용량을 직접 측정하고 기록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관리사무소나 검침원이 방문하지 않고도 가스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요금 청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자가 검침 절차

1. 계량기 확인: 가스 계량기는 주방이나 발코니에 위치해 있으며, 이를 확인하여 현재 수치를 측정합니다.
2. 측정 기록: 계량기의 수치를 읽어 메모장이나 앱에 기록합니다. 다이얼 방식의 경우 다이얼의 위치를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하며, 디지털 방식은 화면의 숫자를 그대로 기록합니다.
3. 제출: 기록한 수치를 주기적으로 관리사무소 또는 도시가스 앱 에 제출합니다. 일부 아파트에서는 전자적으로 제출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4. 요금 확인: 제출한 검침 결과를 바탕으로 청구되는 가스 요금을 확인합니다. 

 

* 장점

1. 편리함: 원하는 시간에 검침할 수 있어 검침원의 방문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2. 소비 패턴 분석: 자신의 가스 사용량을 주기적으로 기록하여, 소비 패턴을 이해하고 불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예산 관리: 미리 소비량을 파악함으로써 요금 폭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단점

1. 정확성 문제: 사용자가 직접 기록하기 때문에 실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불규칙한 검침: 일부 거주자는 검침을 잊거나 소홀히 할 수 있습니다.

3. 계량기 문제: 구형 계량기의 경우 읽기가 어려울 수 있으며, 고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1. 정확한 측정: 계량기를 정확히 읽고 기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제출 기한 준수: 정해진 제출 기한을 지켜야 요금 청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3. 문제 발생 시 연락: 검침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즉시 관리사무소에 문의해야 합니다.

 

가스 자가 검침은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더욱 경제적이고 지속 가능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