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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겨자채 키우기 본문

식물키우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겨자채 키우기

꿈꾸냥 2024. 6. 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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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채는 재배가 비교적 쉬운 작물입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겨자채를 키우는 것은 비교적 간단하답니다.

겨자채는 겨자과에 속하는 식물로, 잎채소 중 하나입니다. 매콤하고 톡 쏘는 맛이 특징이며,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신선한 샐러드, 김치, 무침, 수프 등에 사용되며,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답니다.

다양한 품종이 있으며, 잎의 색과 형태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겨자채의 잎은 길고, 넓은 형태이며, 잎의 가장자리가 약간 물결모양으로 말려 있답니다. 색상은 연한초록에서 진한 초록색을 띱니다. 또 적겨자채의 경우에는 진한 자주색을 띠기도 합니다. 겨자채는 특유의 매콤하고 톡 쏘는 맛과 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리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주기도 합니다.

먼저 신선한 겨자채 씨앗과 배수구멍이 있는 화분 깊이가 약 20~30센티 정도되는 화분, 그리고 배수성이 좋은 흙으로 일반적으로 펄라이트와 혼합한 화분용 흙을 준비 해줍니다.

 겨자채는 깊이 자라지 않으므로, 깊이가 20~30센티정 도인 화분이면 충분합니다.

 겨자채 씨앗은  화분 바닥에 자갈이나 작은 돌을 깔아 배수층이 만들어진 화분에 뿌려주면 된답니다. 이는 물 빠짐을 좋게 하여 뿌리 썩음을 방지한답니다. 씨앗을 일정한 간격(약 1~2센티)으로 흙 위에 뿌리고, 가볍게 흙을 덮어줍니다. 씨앗이 너무 깊게 묻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씨앗을 심은 후 물은 적당히 주어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합니다. 흙이 지나치게 젖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적정 발아 온도는 15~20도이며,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발아 후 묘목이 자라면, 간격을 적당히 조정하여 서로 너무 가까이 있지 않도록 합니다. 10~15센티 정도의 간격이 적당합니다.

발아와 초기 성장은 겨자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겨자채는 햇빛을 좋아하므로 베란다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분을 배치해야 합니다.

겨자채는  하루에 4~6시간의 직사광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겨자채는 햇빛이 부족하면 성장이 저해될 수 있습니다.

겨자채는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랍니다. 적정 발아 온도는 15~20도 사이입니다. 이 온도를 유지하면 씨앗이 잘 발아합니다. 흙이 마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물을 줍니다. 그러나 과도한 물주는 뿌리 썩음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성장기에는 겨자채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씨앗이 발아한 후, 어린 묘목들이 서로 너무 가까이 자라지 않도록 간격을 조정합니다.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2주에 한 번 정도 주고, 흙이 건조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물을 줍니다. 화학 비료는 지나치게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잡초가 자라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제거합니다. 잡초는 겨자채의 영양분을 빼앗을 수 있습니다.

베란다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해충(진딧물, 흰 가루병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시 유기농 살충제를 사용하여 방제합니다.

겨자채는 빠르게 자라는 작물로, 비교적 짧은 기간 내에 수확할 수 있습니다.

 씨를 뿌린 후 약 30~40일이 지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 잎이 충분히 자랐을 때  수확합니다.

 수확 방법은 가장 바깥쪽의 큰 잎부터 잘라내어 수확합니다. 이렇게 하면 나머지 잎이 계속 자랄 수 있습니다. 필요한 만큼만 수확하고, 나머지는 계속 자라도록 둡니다.

 

적겨자의 씨앗~~

 

겨자채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유익합니다.

1. 비타민 C: 겨자채는 비타민 C가 풍부하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2. 칼슘과 철분: 겨자채는 칼슘과 철분이 많아 뼈 건강과 혈액 생성을 돕습니다.

3. 항산화 성분: 겨자채에는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겨자채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겨자채는 매콤한 맛과 독특한 향이 특징인 채소로, 여러 요리에 사용되어 그 풍미를 더합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겨자채를 활용할 수 있으며, 건강에도 매우 유익한 성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샐러드: 신선한 겨자채를 샐러드에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톡 쏘는 맛이 샐러드에 활기를 더해줍니다.

올리브 오일, 레몬주스, 소금, 후추를 더해 간단한 드레싱을 만들어 함께 즐기면 좋습니다.  

겨자채는 신선한 샐러드에 잘 어울립니다. 

-. 겨자채를 다른 샐러드 채소들과 함께 섞어 드레싱과 함께 먹습니다. 올리브 오일, 발사믹 식초, 소금, 후추를 기본으로 한 드레싱이 잘 어울립니다.

-. 디종 머스터드, 꿀, 올리브 오일, 레몬주스를 섞어 겨자채의 매콤한 맛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2. 김치: 겨자채는 김치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겨자채 김치는 독특한 맛을 제공합니다. 다른 채소와 함께 절여서 먹습니다. 겨자채와 배추를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매콤하고 상큼한 맛이 독특한 겨자채 김치는 일반 김치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추김치와 비슷한 방식으로, 소금에 절인 겨자채에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 새우젓 등을 섞어 양념을 만들어 절여서 먹습니다.

 

3. 무침: 간단히 양념하여 무침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고추장이나 간장을 기본으로 한 양념장을 사용합니다. 겨자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고추장, 간장, 식초,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을 섞어 무칩니다.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4. 수프 및 스튜: 겨자채를 수프나 스튜에 넣어 향긋하고, 독특한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닭고기 수프나 해물 스튜에 겨자채를 첨가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수프:닭고기 수프나 야채수프에 겨자채를 넣어 끓입니다. 겨자채의 톡 쏘는 맛이 국물에 스며들어 색다른 풍미를 줍니다.

-. 스튜:해물 스튜나 고기 스튜에 겨자채를 마지막에 살짝 익혀서 넣습니다. 겨자채가 너무 익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5. 샌드위치 및 롤: 겨자채는 샌드위치나 롤에도 잘 어울립니다. 매콤한 맛이 다른 재료와 조화를 이루어 독특한 맛을 만들어냅니다

.-. 샌드위치: 햄, 치즈, 토마토, 양파 등과 함께 겨자채를 샌드위치에 넣습니다. 겨자채의 신선한 맛이 샌드위치에 생기를 불어넣습니다.

-. 롤: 김밥이나 월남쌈 등에 겨자채를 넣어 말아먹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겨자채의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볶음 요리: 겨자채를 간단히 볶아 먹을 수도 있습니다. 고기나 다른 채소와 함께 볶아 먹으면 영양가가 높은 반찬이 됩니다. 고기나 두부, 마늘, 양파 등을 함께 볶아 간장, 참기름으로 간을 맞춥니다. 겨자채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적으로 겨자채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잎채소로, 겨자채는 빠르게 자라며, 비교적 적은 공간에서 많은 수확을 기대할 수 있어 베란다 가드닝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매콤하고 상큼한 맛과 풍부한 영양소 덕분에 건강한 식단에 매우 유익합니다. 적절한 환경과 관리로 신선한 겨자채를 집에서 직접 키워보세요.

 

*겨자잎과 겨자채는 향과 그모양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으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는 입장이라 서로 큰 차이가 없으므로 간주하고 정리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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