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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런한 냥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쉬운 ...대파 본문

식물키우기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쉬운 ...대파

꿈꾸냥 2024. 5. 1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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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쉬운 채소 중에 하나....

하지만 씨앗으로 키우기엔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

그래서 전 재래 시장에서 대파를 사서 사용하며 밑동을 남겨 다시 흙에다 심어서 키운답니다.

물론 모종을 사다 키워도 베란다에서 무리없이 잘 키울 수 있답니다.

재래시장에서 사온 대파 보관방법

 

일단 대파키우기를 알아봅니다.

대파는 일반적인 채소들보다 조금 신경이 쓰이는 작물이더군요.

하지만 그리 어렵게는 느껴지지 않는... 일 년 내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작물이기는 하지만 

모종을 구하려면 지금이 적기인 듯합니다. 4~5월 정도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짓무르는 경향이 있기에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

씨앗을 심은 후 약 2달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흙의 양분 정도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는 것 같더군요.

대파는 하얀 밑동 부분을 남겨 위쪽을 잘라 수확하면 안에서 다시 새순이 올라오기에 다시 수확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한뿌리로 연속 수확이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적게는 3번 많게는 5번 정도 수확을 연속적으로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답니다.

여름에는 따듯한 날씨 때문에 일찍 꽃대가 올라와서 1~2번 정도 잘라먹는 것에 그치기도 합니다.

잘라먹고 밑동만 다시 심어둔 대파 뿌리

흙에 심어도 되고 물에 담가두어도 무럭무럭 잘 자란답니다.~^^

 

먼저 넓은 용기에 물이 잘빠지도록 바닥에 구멍을 낸 후 마사토를 깔아준다음 상토를 채웁니다.

굳이 상토가 아니어도 대파는 크게 상관은 없답니다.

상토 또는 흙이 촉촉 해질 수 있도록 물을 흠뻑 내려주고, 씨앗을 간격을 주고 심어줍니다. 

씨앗을 심은 후 흙을 얇게 덮어주고 싹이 나올 때까지 분무기로 물을 뿌려줍니다.

대파는 햇볕을 좋아하는 호광성 작물이기 때문에  싹이 잘 올라온답니다.

싹을 심은지 10일 정도가 지나면 실같이 가느다란 싹이 올라오고,

1달 정도가 되면 어느 정도 키도 커지고 조금 굵어지기도 한답니다.

대파는 물을 너무 자주 주면 날벌레가 생길 수 있기에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물을 주고 건조하게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2주에 한번 정도 액비나 천연 거름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튼튼하게 잘 자란 것들만 골라 다른 용기에  옮겨 줍니다.

물을 흠뻑 준후 살살 당겨 뽑아주면 되는데 이과정을 두어 번 정도  해주면 좋답니다.

대파는 그때그때 자라면 이용을 해야 하기에 굳이 화분이 아니고, 우유팩이나 페트병 같은 통을 이용해 

자주 옮겨주는 것이 대파가 크는 데는 더 좋답니다.

흙속에 있는 하얀 부분이 많아질수록 맛있는 대파가 된답니다.

그래서 흙을 열심히 덮어주면 흰 부분이 많이 생기겠죠?!

베란다에서 키우는 대파는 일반 텃밭에서 키우는 대파에 비해 작기 때문에 적당히 크면 수확을 해줍니다.

대파의 꽃대가 올라오면 잘라내고 조금 서늘한 곳에 두어 꽃대가 올라오지 못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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