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런한 냥이

파프리카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랍니다.파프리카는 고추의 수많은 재배 품종들 중의 하나입니다.고추나 피망과는 동일한 종으로 사실 색과 이름만 다르지 한가족이나 다름이 없습니다.현재 시중에 파프리카라고 유통되고 있는 것은 상대적으로 달고 과육이 많도록 품종이 개량된 것이랍니다.색깔은 보통 빨강, 노랑 주황, 짙은 흑보라,  보라, 흰색, 갈색등이 있으며,우리가 접하는 보통은 빨강과 노랑파프리카를 접하기가 쉽습니다.색깔별로 맛이 다르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거기서 거기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나, 씹히는 식감과 풋풋한 향은미묘하지만 확연히 다르답니다. 색감이 예쁘고 아작아작하여 즙이 꽤 있긴 하지만 과육처럼 흐르는 정도의 수준은  아닙니다.파프리카를 모양대로 또는 샐러드로 또는 그냥 날것으로 먹기도 하며, 김치나..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기 쉬운 채소 중에 하나....하지만 씨앗으로 키우기엔 신경이 많이 쓰이더군요.그래서 전 재래 시장에서 대파를 사서 사용하며 밑동을 남겨 다시 흙에다 심어서 키운답니다.물론 모종을 사다 키워도 베란다에서 무리없이 잘 키울 수 있답니다. 일단 대파키우기를 알아봅니다.대파는 일반적인 채소들보다 조금 신경이 쓰이는 작물이더군요.하지만 그리 어렵게는 느껴지지 않는... 일 년 내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는 작물이기는 하지만 모종을 구하려면 지금이 적기인 듯합니다. 4~5월 정도물을 너무 많이 주면 짓무르는 경향이 있기에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는 것이 좋습니다.씨앗을 심은 후 약 2달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흙의 양분 정도에 따라 조금 차이는 있는 것 같더군요.대파는 하얀 밑동..

베란다에서 키운 오이... 농약 걱정 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베어 먹을 수 있어 좋답니다.~^^ 이제까지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좀 쉽게 작물을 키웠다면, 오늘은 좀 더 신경 써야 하는 작물을 공부해 볼까 합니다.열매를 맺기까지는 일반 채소 작물과 비슷하긴 하지만, 열매를 키우기 가지는 좀 신경을 써야 한다고나 할까지금까지의 작물들이 난이도가 하였다면, 오늘 오이작물은 난이도가 상... 되겠네요.일단 오이는 여름작물로 물을 좋아하는 작물입니다. 먼저 처음 오이 씨앗을 뿌릴 때엔 그다지 용기가 크지 않아도 되기에 적당한 스티로폼 박스를 이용해도 됩니다.물이 잘 빠질 수 있도록 바닥에 구멍을 내고 자갈이나 마사토를 깐 뒤 상토를 채워주는 것은모든 식물 재배에 똑같은 순서라고 하겠습니다.흙이 촉촉이 젖을 수 있도..

씨앗을 뿌린 지 3일 만에 올라온 싹~~~ 그 모양 때문에 로켓이나 로켓샐러드라고도 불리는 루꼴라입니다.고소하면서도 매운맛이 나는 유채과의 채소랍니다. 이탈리아 음식에 많이 사용이 되면서 알려지게 된 채소이지만 생루꼴라를 시중에서 구하기가 쉽지 않기에 집에서 직접 기르게 되면 루꼴라 음식을 자주 즐길 수가 있답니다.루꼴라는 잎이 클수록 강한 맛이 나기 때문에 약한 맛을 원하신다면 어린잎을 사용한다면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가능하고 피자나 스파게티, 그라탱 같은 음식과도 잘 어울린답니다.칼슘, 식이섬유, 비타민A, D가 함유되어 있기에  피부미용이나 소화촉진, 항암효과등 영양도 높고,그 향과 맛이 요리의 풍미도 잘 살려 준답니다.아파트 베란다에..

아파트 베란다에서 크고 있는 깻잎... 깻잎은 봄 부터 가을까지 아주 쉽게 키울 수 있는 작물입니다.깻잎의 씨앗은 짜서 기름 즉 들기름으로 만들어지기에 들깨씨앗이 깻잎으로 된다고 하면정말? 하고 되묻는 사람들도 있더군요.그만큼 깻잎과 들기름은 익숙 하지만 둘의 관계를 이어 생각하시는 분은 많지 않다고 봐야겠죠? ~^^들기름이 불포화 지방산이 많기때문에 영양학적으로도 아주 뛰어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물론 들기름 뿐만아니라 깻잎자체도 쌈이나 튀김 탕 같은 음식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들깨는 자체 독특한 페릴라케톤이란 향을 가지고 있어 병이나 벌레가 거의 안 생긴다고 생각하면 다른 작물에 비해 키우기가 쉽다고 생각을 하면 될것 같습니다.집에 10포기 정도만 키워도 잎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답니다.먼..

어떻게 보면 아파트 텃밭에 가장 선호하는 작물이 바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키우기도 어렵지 않고 수확도 틈틈이 할 수 있고, 바로 요리에 사용할 수 도 있고.... 독특한 향이 굉장히 매력적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 바질은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과 궁합이 잘 맞는 이탈리아 음식에 절대 빠지지 않는 허브 중 하나입니다.바질은 스윗바질, 레몬바질, 시나몬바질, 오팔바질, 미니바질, 등 종류도 많고, 잎 모양이나 향들이 조금싹 달라키 우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일반적으로 바질을 한해살이 풀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원산지인 인도에서는 여래해살이 식물이랍니다.원산지에서는 줄기가 코르크처럼 목질화되어 엄청 크게 자란다고 합니다.적절한 온도와 햇빛만 있으면 일 년 내내 수확할 수도 있답니다.인기 있는 종류는 스..

아파트 실내에서 키우면서 만족도가 높은 작물입니다.생각보다 튼튼하게 키우기도 쉬우며, 열매 역시 만족스러울 만큼 수확이 가능하기도 합니다.더욱이 꽃이 피고 열매가 달리는 걸 보면 그 즐거움 또한 크다고 할 수 있는 녀석이죠.일조 량이나 비료가 부족하면 꽃이 떨어져버리므로,물과 비료가 모자라지 않게 신경을 써주고,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놓아두고 수확량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모종 초기에 가지 다듬기만 잘해준다면, 그닥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랍니다.일단 우선적으로 신경 써야 할 것은 첫 열매가 열리면 20일 간격으로 고형 비료를 챙겨줍니다.물이 마르면 열매가 단단해지거나, 구부러지기 때문에 건조해지지 않도록 신경을 씁니다.잎 한 장도 같이 따서 특히 모종일 때에는 병충해 우려가 있을 수 있으니..

이른 봄부터 시작해 늦은 가을까지 꾸준히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울 수 있는 열매채소류 중 하나입니다.고추는 가지과에 속하는 채소로  처음 풋고추인 초록으로 시작해 붉게 변하는 붉은 고추까지...키우는 재미가 있는 그런 열매 채소입니다. 특히 풋고추와 고춧잎에는 비타민 A, B, C가 들어 있어 영양도 뛰어나지만지방을 태운다는 매운성분인 캅사이신이 들어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답니다.하지만 이 캡사이신은 위장 이 약한 사람에겐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되겠죠?일단 고추는 1월 말부터 2월 초에 씨앗을 뿌려 5월 말에서 10월 중산까지 수확이 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고추는 그 종류가 다양합니다.우리나라에서는 고추장이나 김장 김치용으로 쓰이는 것이 대부분이고,반찬용으로 작고 ..